대장암은 한국사람들이 걸리는 암 순위 중 가장 상위권에 속하는 암입니다. 매운 것과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 우리나라 요리 특성상 쉽게 걸릴 수 있는 암 질병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장암에 걸리기 전의 초기 증상 10가지와 치료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대장암은 무엇인가요?
대장암 초기 증상 분류 - 10가지
대장암 치료 방법 종류들 - 3가지
대장암은 무엇인가요?
대장암이란 주로 결장 또는 직장의 점막 표면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이 생기는 병입니다. 만약 암이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이고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이 결장암과 직장암을 포함하여 통상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 발병 순위 중 2위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입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분류
1. 체중 감소 증상
대표적인 대장암 초기 증상은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암세포로 인해 대장의 소화능력이 떨어져 평소와 똑같이 먹어도 소화가 덜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 갑작스럽게 살이 빠진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여 빠른 검사를 받아보세요.
2. 복통 증상
대장암 초기에 잦은 복통이 계속 일어난다고 합니다. 주로 복통이 발병하는 위치는 대장의 오른쪽 부위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복통이 잦게 발병한다 해서 대장암을 쉽게 판단할 수 없으니 만약 아래의 여러 가지 증상과 겹쳐 잦은 복통이 발병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3. 설사, 변비 및 잔변 증상
변비 증상도 많은 대장암 환자들이 초기에 겪은 증상이라고 합니다. 대장에 암이 생겨 기능이 저하되면 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배변 활동 기능이 저하된다는 말이죠.
또한 설사나 잔변 증상도 대표적인 대장아 초기 증상인데요. 마찬가지로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여 그렇습니다. 직장암에 걸리면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4. 식욕 저하 증상
식욕 저하 기능도 마찬가지로 대장암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먹어도 포만감이 들지 않아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됩니다.
1번 의심 증상의 체중감소랑도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만약 식욕저하와 급격한 체중감소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보세요.
5. 이유 없는 피곤함과 무기력함
대장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의 초기 증상에는 피곤함과 무기력감 증상이 있습니다. 잠을 계속 자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계속 무기력합니다.
만약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피곤해진다면 병원에 가서 암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세요.
6. 이상한 방귀 냄새
만약 방귀가 지속해서 나오고 특별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지독한 방귀 냄새가 지속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세요.
대장암 환자들은 대부분 썩은 양파 방귀 냄새의 메탄 티올이 10배 이상 검출된다고 하니 만약 이러한 냄새가 자주 난다면 조기에 정밀 검사를 받아보세요.
7. 잦은 구토 증상
아무런 이유 없이 잦은 구토 증상도 암의 대표 초기 증상입니다. 메스꺼움을 지속적으로 느끼면서 구토를 하게 된다면 얼른 암 진단 검사를 받아보세요.
8. 빈혈 증상
암에 걸리게 되면 암세포들은 각각의 세포 혈관을 스스로 만들어 우리의 혈액이 암세포의 세포 혈관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빈혈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으로 인한 몸의 면역력 저하로 적혈구의 감소 현상으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갑자기 빈혈 증상이 발생한다면 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세요.
9. 배변 시 혈변 증상
대장암이 생기면 결장이나 직장 표면에 출혈이 생겨 변에 피가 묻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변에 선홍색이나 찐한 붉은색이 발견된다면 곧바로 대장암을 의심해보세요.
10. 복부 팽만감 증상
대장암이 생기면 평소보다 대장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여 복부 팽만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복부 팽만 증상이 없다가 무엇을 먹어도 쉽게 복부 팽만 증상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해보세요.
대장암 치료 방법 종류들
1. 수술치료
대장암의 기본적인 수술치료는 암이 전이되는 림프절 경로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에 발병한 암 주변의 혈관과 림프절을 같이 절제한 뒤 대장을 다시 연결하는 것으로 개복 수술 및 복강경 수술 방법이 있으며 조기에 암을 발견하였을 경우 내시경 절제술로 복부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방법이 절개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대장암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당연히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화학적 항암 요법 치료
화학적 항암 요법 치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항암치료 방법입니다. 주사나 약물을 통해 암세포의 파괴와 진행을 늦추는 방식입니다.
항암치료는 보조 항암 화학요법과 고식적 항암 화학요법으로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보조 항암 화학요법은 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고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수술을 해도 미세하게 암세포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고식적 항암 화학요법은 암이 재발되거나 전이되었을 경우 생명 연장과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항암 치료방법입니다.
3.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개념의 치료방법입니다. 대부분 항암 화학 요법과 병행하는 치료방법으로 이 두 가지 치료방법을 동시에 이용하면 항암치료 약이 방사선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줘 대장암의 완치 확률 높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과 알아둘 건강정보들
이상으로 대장암의 10가지 초기 증상과 항암 치료 방법의 분류들에 대한 정보를 총정리해봤습니다. 위 건강 정보들은 대장암과 함께 알아두면 도움 될 정보이니 시간 될 때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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