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하이라이트라는 주방 조리가전제품을 들어보셨나요? 하이라이트는 외관상 인덕션과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 분명히 차이점은 존재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정확한 차이점과 장점 및 단점을 분석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작동방식 차이
하이라이트의 장점과 단점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무엇이 더 좋을까?
함께 알아두면 도움 될 IT, 가전 정보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전에 가스레인지와 인덕션의 차이점은 알고 계신가요?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작동방식 차이
전기 자기장을 발생시켜 가열
인덕션은 위의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차이 글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특수한 전기 자기장을 코일에 발생시켜 인덕션 전용 조리기구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인덕션 기기의 상판이 뜨겁지 않습니다.
가열 히터를 통해 열을 전달
하이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가스레인지와 마찬가지로 상판의 동그란 가열판 부분에 니크롬선 열선에 발열을 직접 발생시켜 조리도구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조리가 끝난 이후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에는 빨간색의 열선이 비쳐 보입니다.
즉, 가스를 사용하여 버너에 불을 내는 것과 반대로 전기를 통하여 똑같이 열을 발생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단점을 비교해볼까요?
하이라이트의 장점과 단점
먼저 인덕션의 장단점은 위의 가스레인지 vs인덕션 비교글을 참고해주세요. 다시 그대로 적으면 불필요한 중복 글이니 부탁드립니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의 장점과 단점을 그럼 나열해보겠습니다. 먼저 장점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이라이트의 장점
1. 요리 도구에 제한이 없음.
기존의 인덕션은 전용 스테인리스 조리 용기를 사용해야만 취사가 가능했지만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모든 용기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청소가 간편함.
하이라이트는 인덕션과 마찬가지로 평평한 상판 하나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요리 이후에 청소가 아주 간편합니다.
그러나 인덕션과 다르게 상판의 열을 통하여 요리를 하기 때문에 뜨거운 국물이나 기름이 열에 의해 들러붙어 청소할 때 조금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3. 인테리어에 도움이 된다.
하이라이트도 인덕션과 마찬가지로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면 대부분 하이라이트나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의 단점
1. 열효율이 떨어짐
하이라이트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며 조리 도구에 열을 전달하는 인덕션과 달리 직접 하이라이트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켜 조리도구에 열을 전달시키기 때문에 열전달에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즉, 500ml 물을 끓인다고 가정하면 인덕션에 비해 끓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죠.
2. 안전사고 위험이 있음.
하이라이트는 상판이 뜨겁기 때문에 요리 이후에 잘못하여 화상에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인덕션은 특수한 조리 도구에만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적습니다.
3. 가격이 비싸다.
인덕션과 마찬가지로 가스레인지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누진세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가스보다 사용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조리 기술에 한계성
강한 화력으로 불맛을 낸다던지 볶는 요리를 한다던지 요리 기술 부분에 있어서 하이라이트는 인덕션과 마찬가지로 사용의 한계성이 두드러집니다.
만약 중화요리를 즐겨한다거나 음식점 주방에서 사용할 예정이면 가스레인지를 추천드립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무엇이 더 좋을까?
개인의 취향 차이
그렇다면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전용 주방 용기를 사용하냐 안 하냐의 차이 같습니다.
인덕션 전용 용기 사용이 귀찮거나 부담이 되신다면 하이라이트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사실 최근에는 대부분 인덕션 사용으로 넘어가는 추세라 여유가 된다면 인덕션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함께 알아두면 도움 될 IT, 가전 정보
이상으로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의 장단점 분석과 정확한 차이점을 알려드렸습니다. 위 정보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이외에 알아두면 도움 될 IT 및 가전정보이니 시간 될 때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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